주지훈, 킹덤 시즌1 (+스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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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하이에나를 시작으로 좋은 친구들, 아수라, 킹덤으로 넘어왔다. 주지훈의 진가를 여태 왜 몰랐을까...! 생각했는데 주지훈 필모 뿌시기를 하다보니 왜 몰랐는지 알 것 같앜ㅋㅋㅋ 내 기준으로 모든 필모가 하나같이 한번에 볼 수 없엌ㅋㅋㅋ 아수라는 20번 정도 끊어서 봤고, 킹덤은 1화 보는데 4시간 걸린 듯ㅋㅋㅋㅋㅋㅋㅋ 심지어 좋은 친구들도 한 3번 정도 끊었음. 주지훈 작품 중에 본 게 앤틱크와 더 말리부 광고(?) 뿐. 하나같이 너모 무섭고 긴장되서 심장 쫄깃해져. 그 와중에 주지훈이 너무 좋아ㅋㅋㅋㅋㅋㅋㅋㅋ서 온갖 스포를 다 뒤져가며 보고 있다. 이번 달 안에 킹덤 다 보는 것이 목표🥺



 아무쪼록 모든 것은 하이에나에서 시작됐다. 금자언니는 늙지를 않네, 하지만 희재와 어울리는 건가? 싶다가 말리부 광고와 금자+희재의 티키타카에 어쩌다보니 마음을 내어주게 되면서 유일하게 전편을 다 본 한국드라마가 되었고, 윤희재 목소리에 반해 여기까지 봐버렸넼ㅋㅋㅋㅋ 대사 칠때 목소리의 울림이 너무 섹시햌ㅋㅋㅋㅋㅋ 우리가 무슨 사인데? 사랑했던 사이만 아니었다면 이렇게 까지 되지 않았을 것 같네. 더없이 심심했을 긴 휴직의 시기에 나에게 찾아온 구원자가 되어버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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