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년 9월의 면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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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하기 싫으니까 쓸데없이 써보는


• 에이지 트웨니스 AGE20'S 

견미리 팩트로 유명한 에이지 트웨니스 팩트. 주변에서 하도 좋다, 좋다 해서 한번 사봤는데 진짜 좋음. 라오스 여행가서 진짜 넘나 잘쓰고 왔음. 쾅시에서 놀다가 한껏 건조해져서 사막같았던 얼굴에 수정화장 겸 톡톡 두드리면 수분크림+파운데이션 한 느낌... 바르면서도 내 얼굴에 수분감이 차오르는 느낌이 난다. 머 이상한거 섞은거 아니고서는 어떻게 이렇게 좋을 수 있는거지? 의심하며 계속 사용중. 특히 촉촉하지만 번들거리거나 끈적거리지 않아서 참 좋다.


 맥 MAC - 쉐도우 브러시 

여행용으로 짧은 브러시가 필요해서 샀는데, 집에서도 주구장창 이거만 쓰고 이뜸. 더 사야겠다. 붓이 엄청 힘있고 잘 펴발라져서 마음에 든다. 지난번에 볼터치용 브러시 사보니까 마음에 들어서 구매했는데, 볼터치용보다 쉐도우용 브러시가 훨씬 마음에 든다.


 눅스 NUXE - 바디오일

샤워하면서 바로 처발처발하고 물로 씻어내는 바디오일. 향이 넘나 좋으다. 촉촉한지는 잘 모르겠다. 눅스 오일이 하도 좋다고 해서 사봤는데, 오일은 내 취향이 아니고 바디오일은 걍 향이 좋아서 일단 쓰고 있지만 또 살지는 모르게뚬. 

 → 4개월 사용후기. 온 몸이 건조하나 귀차니즘이 넘나 심한 나에게 딱이야! 하구 산 제품인데 결과적으로 샤워할 때 거의 사용을 안하고 있다. 이거마저도 귀찮기 때문에... 주말에 여유있을 때나 한번씩 함. 오일코팅이 잘 되는지 모르겠다. 

 이솝 AESOP - 래버런스 아로마틱 핸드밤 

이솝은 향이 좋아서 계속 사게 됨. 이건 안써본건데 아직 쓰던게 많이 남아서 못뜯어봄.


 바이오더마 BIODERMA - 클렌징워터 

이거 없인 살 수가 엄뜸..... 떨어질만 할때마다 한번씩 사온다. 


 아베다 AVEDA - 브러시 

두피 마사지하려고 삼. 백화점갔다가 해봤는데 두피가 넘나 시원한거야! 탱글티저 버리구 요새 이거 쓰고 있는데 두피트러블이 많이 사라짐. 좋으다.


 디카팩 - 스마트폰 방수케이스 

쾅시갈때 필요해서 삼. 현지에서 천원짜리 살까 했는데 천원짜리는 사고 싶지 않았음. 내 아이폰은 소듕하니까... 하지만 불편해서 안쓰게 됨. ㅋㅋㅋㅋㅋㅋㅋㅋ 괜히 삼.


 사진엔 없지만 더나이스 - 스노쿨링 풀페이스 마스크 

이거 쓰면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너무 병신같지만 좋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넘나 신세계고 재미뜸..... 


+ 샤오미 LED 라이드랑 눅스 오일은 사은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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