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휴가는 올랜도로 결정했다. 7년만에 올란도행! 너무 설렌다. 미국으로 들어가는 비행편이 너무 많이 줄어서 비행기값이 만만치 않다. 16년도 끊었던 운임의 거의 3배다. 올란도는 원래도 경유해서 들어가야 했지만 비행기 값을 생각하면 이게 맞나 생각뿐이다. 그래도 에어프레미아가 뜨면서 lax 경유하면 비용이 좀 저렴해서 국내선을 따로 끊는 걸루 결정했다.
인천 ICN - 로스엔젤레스 LAX - 올란도 MCO
에어프레미아를 탑승하면 경유 2회와 같은 값에 경유1회로 갈 수 있기 때문에 감사합니다 하고 바로 예약! 하지만 국내선을 개별적으로 끊어야 하기 때문에 LAX 공항에서 입국 심사 후 짐을 찾고 보딩도 새로 해야한다.
일단 혹시나 에어프레미아에서 연계를 해줄까 싶어 문의를 하기 위해 고객센터를 찾았는데 홈페이지에서 찾을 수가 없다. 23년 1월 말 (구정 연휴 기간인듯) 비행기가 심하게 연착이 한번 되면서 고객센터를 없애버렸다는 후기만 뜬다. 간단한 문의는 홈페이지 우측 하단에 메신저 창을 누르면 채팅을 통해 할 수 있다. 전화를 통한 문의는 고객센터를 통해하면 되는데 전화 연결이 잘 안된다는 후기가 많다. 나는 전화싫어 사람이기 때문에 집착끝에 메일주소를 알아냈다.ㅎㅎ
홈페이지 하단에 메일을 클릭하면 에어프레미아 뉴스레터와 공지사항이 뜨는 페이지로 이동하는데 여기서 스크롤을 밑으로 내리면 문의할 수 있는 연락처가 뜬다.
1. 메일 문의 : 홈페이지 www.airpremia.com
예약 관련 문의 cs@airpremia.com
2. 콜센터 1800-2626
운영시간 평일 - AM 07:00 - PM 06:00 / 주말 및 공휴일 - AM 09:00 - PM 06:00
메일로 문의한 결과 항공사 간의 연계 (쓰루보딩, 수하물 연결 등) 서비스는 제공되지 않는다. 아시아나나 대한항공 같이 풀서비스 캐리어를 이용할 경우 가능한 경우도 있기 때문에 카운터에서 문의하면 내 예약에 연계해준다고 한다. 이렇게 보내면 미국 국내선의 경우 수하물을 돈 주고 보내야하는데 연계항공사 끼리는 무료로 보낼 수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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