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양대 X 우동가조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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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동이 먹고 싶은 겨울이 왔다. 처음 우동가조쿠를 알게 된 것은 지하철을 타러 가는 길에 쪼그만 가게 앞에 길게 이어선 웨이팅 줄을 보고였다. 얼마나 맛있길래 줄이 이렇게 길까 궁금해서 찾아보게 됐다. 


우동가조쿠 매일 11:00-21:00 (브레이크타임 15-17시)

서울 성동구 왕십리로 215-1

생활의달인 529회, 2TV저녁생생정보 24회, 생활의달인 480회

store.naver.com/restaurants/detail?id=32417257



☑︎ 라유멘

 지난 주말 오랜만에 라유멘을 먹었다. 개인적으로 처음 방문한다면 붓가케우동이나 가조쿠우동을 추천한다. 탱글탱글 쫀득쫀득한 면발이 넘나 맛있어서 이런 맛으로 우동을 먹는거구나 깨닫게 된 이후로 우동면을 좋아하게 됐다. 새우튀김과 고로케도 추천! 생맥주 한 잔과 우동 한 그릇으로 행복해지는 가게인 듯. 주인 및 스태프가 일본인이고, 정말 일본에 여행온 듯한 기분이 드는 가게다. 가끔 퇴근 후에 들리면 문을 닫을 때도 있는데 사람이 많은 날은 재료가 떨어져 일찍 닫는다. 한양대 앞에 들릴 일이 있다면 가볼 만한 식당! 가게가 작은 편이라 사람이 몰리는 시간에 방문면 웨이팅은 거의 필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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