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년 12월의 면세

favorite moment

사진은 호텔방 조명이 넘나 노래서 같이 노랗게. 새벽에 호텔에 도착해 찍은게 용한 사진ㅋㅋㅋㅋ 보정은 귀찮으니 그냥 올립니다.


 정관장 홍삼 - 에브리타임로얄 

남편 먹이려고 산 홍삼. 먹기가 편해서 그런지 잘 먹드라. 먹고 건강해져라. 뭐가 이쁘다고 이리 챙기는지. 나도 몰래 먹어야징. 나이가 드니 이런거도 사게 되는구나.


 롱샴 LONGCHAMP - le pliage coin purse 르 플리아쥬 동전지갑 

갑자기 사고 싶어서 3개 삼. 엄마, 내꺼, 동생꺼.


 코스알엑스 COSRX - 원스텝 모이스처 업 패드 

늘 사던 것. 없으면 불안하기 때문에 쟁여둔다. 같이 여행가는 친구에겐 늘 하나씩 선물! 


 톰 포드 뷰티 TOM FORD BEAUTY - 쏠레이 립밤 네오트로픽

립스틱 라인보다 더 촉촉한 듯. 발색도 예쁘고, 촉촉해서 대만족. 레알 립밤임. 입술에 각질이 일고 푸석푸석해지는 겨울에 딱임. 다만, 톰포드 립스틱의 맛있는 향(...은 저만 그럴지도ㅋㅋㅋㅋ)이 안남. 얘는 흰둥이. 톰 포드 뷰티의 간지나는 까망이는 아니지만 그래도 예쁘다. 하얗고 예쁜 아이. 


 브라운 BRAUN - 세정액 CCR2 

이거두 남편꼬. 브라운 9시리즈 사준 죄(?)로 끊임없는 케어 서비스.


 루치펠로 RUCIPELLO - 민티오션 치약+가글, 미스포레스트 치약+가글 

선물용으로 구매. 걍 무난한 치약. 


 카피타노 CAPITANO - 오리지널 레시피 치약, 1905 클래식 메탈 스퀴져 

걍 사고 싶어서 삼. 사는데 이유가 없었음. 치약은 시나몬 향이 부드럽게 나서 좋다. 시나몬을 좋아하기 때문에 이를 닦고 나면 어쩐지 맛있는 느낌이 난다. ㅋ_ㅋ 맘에 들어서 다음에 또 사야겠다 생각함. 다음번엔 민트로 고고!


 마티덤 MARTI DERM - FPS 프로테오글리카노스 10앰플 

굿. 좋다. 친구가 써보라고 줬을 땐 몰랐는데, 다시 사서 써보니 좋다. 건성인 나는 겨울에 쓰기 좋을 듯. 파슬리 씨드 세럼이 계속 품절이어서 대체로 사용하려고 샀는데, 파슬리 씨드 세럼보다 괜찮은 것 같다. 유리 한 통 뜯으면 3일 정도는 쓸 수 있는 듯. 파슬리는 쓰고나면 쫀득한 느낌이고 금방 흡수되서 없어지는데 얘는 좀 더 오래 쫀득한 듯. 하지만 유리를 깰 때 손이 빌까바 무섭다.... 


• 이솝 AESOP - 파슬리 씨드 안티 옥시던트 하이드레이터 로션 

사진에 왜 없지...? ㅋㅋㅋㅋ 크림이 재입고가 안되서 어쩔 수 없이 로션으로. 크림보다 가볍게 바르기 좋은 듯.


 마이크로셀 MICRCELL - 핸드리프팅 세럼(콜라겐 에센스), 오메가 핸드 마스크 

습진으로 피폐한 내 손에 생기를. 살다 살다 손에도 세럼을 발라야 하나? 했지만 손이 갈라지고 피가 나고 너무 고통스러웠기 때문에 손에도 세럼을 발라보기로 했다. 브루나이의 효과였는지 세럼의 효과였는지 어쨌든 나의 습진은 많이 호전되었다.

이미지 맵

365 B

기록, 사진, 일상

    'herstories/maximalism' 카테고리의 다른 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