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50년대 항구의 라이프 스타일을 담은 캔버스화, 캐치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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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5/04 - [herstories/maximalism] - 브러셔 BRUSHER X 샌프란시스코마켓 | 캐치볼



 반가운 메일이 하나 왔다. 브러셔 & 캐치볼 캔버스화 2020 S/S 4번째 콜라보레이션 '항구의 아침 <Morning Breeze of Harbour>' 소식이었다. 이번에는 마리나 블루, 트윌라잇 오렌지, 웨이브 블루, 팜트리 그린, 아쿠아 블루 다섯가지 색으로 출시된다고 한다. 고민 고민 하다가 웨이브 블루로 결정.


 

 쨍한 파란색이 예쁘다. 마리나 블루랑 아쿠아 블루도 엄청 고민했는데 운동화는 주말에만 신을 수 있어서 한개만 골랐는데 4월에 이렇게 집순이로 살 줄은...😁 오솔라이트 Othrolite 밑창이 폭신폭신하여 오래 걸어도 발이 편하다. 아무 신발이나 못신는 나에게 정말 보석같은 신발. 하지만 튼튼한 구라시키 함푸 캔버스로 이번에도 결국 발뒤꿈치에 유혈사태가 일어났다. 흑흑. 한 열 댓번 신을 때까지 괜찮았는데 갑자기 피가 나서 깜놀. 정사이즈보다 하나 작게 신청하면 딱 좋을 것 같다고 지난 번 주문때도, 이번 주문에도 생각했는데 상품 정보를 다시 보니까 한 사이즈 작게 사라고 팁이 써있구나... 인간 제발 상품 설명 자세히 읽으라구 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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